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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미리보기 2025 - 토스로 미리보고 미리 준비하자, 소득 공제, 세액 공제

by 공짜 좋아하는 박기자 2024. 11. 21.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서 연말정산에 관한 준비가 다시 필요하다. 연말정산은 그해 1월-12월까지의 소득과 세액을 다시 계산하여 다음 년에 더 징수하거나 환급하는 방식이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내년 13월의 월급을 위해 나의 올해 모의 연말정산을 해보고 내년의 세금 환급을 꼼꼼히 챙겨보자. 11월 15일 국세청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소비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금액을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기간이 9월까지이며 서비스가 제한적이라 글쓴이는 토스의 연말정산 사전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다. 

토스 연말정산 사전 점검 서비스 

토스 연말정산 사전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미리 해 볼수 있다. 부족한 항목을 직관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남은 한 달 동안 대비가 가능하다.

토스-연말정산 사전 점검 들어가기

토스 화면 맨 밑 '전체'메뉴를 클릭 ▶ 검색창에 '연말 정산' 입력 ▶카드 소득 공제와 연금 세액공제를 확인 가능

본인의 소득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최대 공제 가능 금액이 나오고 거기서 본인어 얼마나 달성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평소 토스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카드가 토스와 연결되어 있어야 함)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자동으로 반영되며 현금 영수증과 지역화폐는 직접 입력하면 앱에서 계산해서 반영해 준다. 현금 영수증 내역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하고 지역화폐는 지역화폐 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연금 세액 공제 또한 연금 저축과 IRP 계좌를 토스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금액을 계산해주고 본인이 얼마나 채워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글쓴이는 의도적으로 올해 초 부터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의식적으로 사용했고 그 결과 다른 추가 소비 금액 입력 없이도 250만 원 최대로 공제를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금 세액 공제 또한 연금저축은 최대로 받았으나 IRP 계좌가 없고 그로 인해 일정 부분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 IRP 계좌에 가입하여 연말까지 300만 원 납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원만 더 예치하면 환급을 최대로 달성하는 것이다.

토스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대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