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 말고 부업으로 월 500 만들기 프로젝트 - 현금 흐름, 현금 흐름 파이프 라인 구축, 미국 배당주 투자, 리얼티 인컴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 부업이 유행이다. 치솟는 물가에 대비하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면서 월급 외 소득을 만들어서 경제적인 여유도 얻고, 혹시 모를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다. 또한 부업이 잘 되면 사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과 더불어... 글쓴이도 월급만으로 생활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제2의 소득 만들기, 자산 불리기 등에 관심이 생겼다. 그중 월급으로 자산을 사면서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얻는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생겼다. 특히 미국 배당주에 관심이 생겨서 2024년 올해 1월부터 투자하고 있다. 나의 미국 배당주 투자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왜 미국 배당주?
글쓴이는 사실 주식에 관한 지식이 많다고 할 수 없다. 일명 주린이 이다. 주가의 등락에 따른 수익을 내기에는 사실 스킬도 지식도 부족하다. 내 가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주가가 오른다. 호재에 관한 정보도 얻기 어렵고 주식에만 집중하기 어렵다 보니 전업 투자자처럼 그 매매 타이밍을 잡아 사고팔기 쉽지 않다. 특히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글쓴이는 하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예금 이자처럼 따박따박 이자를 주는 배당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국 주식에는 꾸준히 월배당을 하는 황금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식 관련 유튜브 비디오를 많이 봤었는데 배당 왕족주라고 하며 꾸준히 배당을 유지하고 배당률을 지키는 기업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주가의 등락의 관계 없이 이런 배당에서 5% 정도의 이자를 받는다면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사 모으면 장기적으로 시세 차익과 함께 그동안 배당 수익도 같이 얻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고른 배당주 리얼티 인컴
개별종목은 주식 변동성이 클 것같은 느낌에 ETF위주로 공부했었지만 리얼티 인컴이라는 리츠 관련주가 지속적인 배당을 매월 제공하는 주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매월 돈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금씩 사모으기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여유 자금으로 조금씩 모으기 시작해서 11월 현재 224주 정도를 보유중이며 평단가는 55불 정도이다. 지속적인 배당을 받으며 현재 시세차익은 +5%이다. 10월에 +20%까지 시세 차익을 보였지만 무지성으로 계속 모아간다는 생각에 팔지 않았다. 어디서 나온 지 모르는 무조건적인 주식에 대한 신뢰가 높은 시세 차익에도 팔지 않고 그냥 시간을 흘려보냈다. 이후 주가가 뚝뚝 떨어지며 현재가격까지 내려왔고 환율도 너무 올라가면서 주식을 추가로 사기에 부담이 생겨 지금은 추가 구입하지 않고 배당을 받으며 관망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성적
주식 가격이 1월 부터 쭉 오르다가 10월부터 고점을 찍고 떨어지는 걸 보면서 반려 주식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리얼티 인컴의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바라보며 시세차익이 있을 때 적당히 팔아서 배당과 함께 시세차익을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이 낮을 때는 사서 모으며 배당을 받고 주식가격이 높아지면 일정 부분 매도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토스증권이 사용하기 쉬워 토스 증권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주식창을 함께 공유한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 20일 이동 평균선보다 더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다. 12월 초가 배당락인데 배당락 이후에 조금 팔까 생각하고 있지만 이미 주식 가격이 많이 내려온 상태고 배당락 이후에는 주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돈이 급하지 않은 저로서는 주식을 조금더 매수하는 것이 현명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가격이 조금 떨어진 지금 배당 수익률을 5.52%이다. 이번달은 46.24$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올해 배당금 목포가 100만 원이었는데 100만 원을 채우긴 어려울 듯하다. 아무튼 주가가 조금 내려가면 더 사모으고 8만5천, 9만 원까지 가면 일부 매도할 생각을 하고 있다.
아직 주린이인 글쓴이가 하는 이야기라 그냥 참고 정도만 하면 될 듯하다. 큰 욕심 내지 않고 조금씩 배워가다 보면 배당주 파이어족은 못될지언정 연 10% 정도의 수익을 건지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희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