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는 은행 앱이다. 정확히 말하면 돈과 관련된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토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 편리함 때문에 헤어 나오기 어렵다. 토스는 사용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토스 포인트라는 제도를 운영 중인데, 토스 포인트는 토스 페이를 사용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토스 포인트를 모아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자.
토스로 포인트 적립
토스 포인트는 앱 곳곳에서 모을 수 있다. 요즘 이러한 앱테크 수단이 많아져서 토스 말고도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 캐시워크나 손목닥터 9988등 쏠쏠한 포인트 수단이 많다. 그중에서 토스는 나를 앱테크의 세계로 인도한 가장 첫번째 수단이다. 앱 곳곳을 다니며 포인트를 모으고 토스페이를 사용할 때마다 즉시 포인트를 사용하면 짜릿하다. 토스 앱의 "혜택" 부분을 클릭하면 토스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이 보인다. 그중에 가장 포인트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는 몇 가지 수단을 제시하려 한다.
토스 만보기
리뉴얼 전에는 직관적으로 걸음 수에 따라 10포인트씩 지불 했었는데 최근 리뉴얼 되며 걸음수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도 다르고 '복권'이라는 것을 긁어야 거기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약간의 변형이 생겼다. 하지만 복권이라는 이름답게 복권을 긁어서 50만 원, 100만 원 같은 큰 금액을 받을 수 있고 복권을 긁으면 나에게는 10포인트 이렇게 적립이 되지만 큰 금액에 당첨 됐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보이는데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 큰 기업이니 속이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복권을 긁을 때도 광고를 짧은 광고를 보고 나서 복권을 긁을 수 있어, 사실 토스 만보기의 메리트는 아주 적다.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이것은 내 주변에 토스앱이 켜진 사용자가 있다면 내 주변에 그사람의 아이콘이 뜨고 그것을 누르면 10포인트를 주는 소소한 재미를 주는 서비스이다. 토스앱과 블루투스가 켜져 있고, 위치사용을 허용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내가 토스 앱은 켜져 있는데 블루투스는 안 켜져 있다면 '주변에 토스 앱을 켠 사용자가 있으니 토스 앱을 켜겠습니까?'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오고 내 블루투스를 켜면 그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좋은것이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갔을 때, 공연장, 회사 구내식당, 강의실등 많은 군중이 모였을 때 토스앱을 켜서 열심히 찾으면 손쉽게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개이득! 근처에 있다고 뜨는 친구를 클릭하면 포인트가 적립 된다.
일주일 방문 미션
이 코너는 최근에 생긴듯 한데, 화면에서 가이드하는 데로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특정 제품을 클릭해서 살펴보거나 특정 맛집이나 장소를 클릭해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준다. 한 번에 여러 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쏠쏠하게 모으기가 가능하다. 아마도 광고비중 일정 수입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생각된다.
오늘의 행운 복권
오늘의 행운 복권은 말 그대로 클릭하면 아주 소량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매일 10포인트 미만으로 획득이 가능하고 연속으로 일주일정도 매일 매일 클릭하면 포인트를 더블로 적립해주기도 한다. 앱에 들어간 김에 한번 같이 하면 좋은 정도이다.
토스앱을 여기저기 돌아보며 비트코인을 채굴하듯 포인트를 채굴해 보자. 의외로 모으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앱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관련 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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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곳도 흥미로울 것이다. 클릭해서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